금강하구둑(군산)
1억 3,000만톤의 담수량을 자랑하며 1,841m의 제방은 충남과 전북을 잇는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일원에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금강 주변 지역의 홍수를 조절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토양과 모래가 흘러내려 강하구에 쌓이는 것을 막아 군산항의 기능을 유지시키면서 바닷물의 역류를 막아 농경지의 염해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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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3,000만톤의 담수량을 자랑하며 1,841m의 제방은 충남과 전북을 잇는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일원에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금강 주변 지역의 홍수를 조절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토양과 모래가 흘러내려 강하구에 쌓이는 것을 막아 군산항의 기능을 유지시키면서 바닷물의 역류를 막아 농경지의 염해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되었다.

금남면 백로 서식지는 1만여 평의 야산에 백로가 서식하고 있는 곳을 일컫는다. 조선시대부터 형성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백로 외에 왜가리, 황로 등도 서식하고 있는데 많을 때는 5,000여 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백로가 많이 날아오는 해는 풍년이 들고 적게 날아오는 해에는 흉년이 든다고 전해진다. 이곳의 여행 시기로는 4월과 5월이 적기인데 그 이유는 이 시기에 가장 많은 백로가 날아와 장관을 이루기 때문이다.

포천 최고봉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국망봉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맑은 계곡물과 천연림이 울창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국망봉자연휴양림은 피톤치드가 풍부해 산림욕에 적합하며 자연 생태계의 온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사계절을 온전히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휴양림 내에는 63만 주에 달하는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 등이 식재되어 있다. 특히 드라마 의 촬영지인 장암저수지는 국망봉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관산은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723m의 산으로 온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으며, 봄에는 붉게 피는 동백꽃 가을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특히 정상 부근에 바위들이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 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해발 1천 미터 이상의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두 번째 고봉인 신불산(1,159m) 자락에 위치해 있다. 주변 계곡은 기암괴석과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져 태고의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으며, 맑고 깨끗한 계곡은 수량이 풍부하여 찾는 이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힐링을 경험하게 한다.
덕유산 자연휴양림은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리조트 등 관광명소가 인접 지역에 있어 봄에는 철쭉군락, 여름이면 우리나라 계곡의 대명사인 구천동, 가을에는 적상산의 단풍, 겨울에는 덕유산 정상의 상고대와 무주리조트에서 레저 활동 등 사계절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휴양림 경내에 낙엽송 및 잣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휴양림의 대표 명물인 아름드리 독일 가문비나무로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깊은 숲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한반도의 허리를 이루고 있는 태백산맥 북측의 진부령 정상 부근에 있으며, 국립공원 설악산과 동해로 통하는 46번 국도 주변에 있다. 비무장지대(DMZ)와 근접한 최북단 해발 600m에 위치한 휴양림으로, 주변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한여름에도 계곡물이 차가워 10분 이상 발을 담글 수 없는 심산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있는 도시농원업으로, 도시민들에게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교감을 느끼면서 보호적인 삶의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곳은 도시안에서도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공원에 있도록 하기 위해 나만의 링과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관악산자연공원은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위치한 관악산에 조성된 공원이다. 관악산자연공원은 정자, 분수 등이 설치되어 있는 휴식공간인 호수공원, 어린이도서뿐만 아니라 환경도서도 보유하고 있는 숲속 도서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해 선보이는 전통 야외 소극장, 무장애숲길, 전망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재된 주요 식물로는 소사나무, 산구절초, 산개나리, 할미밀빵 등이 있으며 천연기념물로는 회나무, 노거수 굴참나무 등이 있다.

공작산 생태숲은 2009년, 강원도 홍천군 동면 덕치리 산4번지 일원 163㏊ 규모로 조성된 홍천군의 대표적인 휴양 시설이다. 공작산 생태숲은 천년 고찰 수타사 불교문화와 융복합 된 생태연못, 자생식물원, 산소길, 치유 쉼터와 향토수종을 비롯한 다양한 수목을 심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공작산생태숲 산소길 코스는 총길이 3. 8㎞로 성인 기준 약 1시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는 걷기 코스이다.

형제봉은 수원∙용인∙의왕시에 걸쳐 있는 광교산 남쪽에 위치한 해발 448m 봉우리이다. 왕복 약 2~4시간 정도의 산행코스로 도심에서 가깝고 등산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어 늘 등산객들로 붐비는 등산코스이다. 용인 8경 중 제2경에 속하는 광교산은 수목이 울창해 여름에도 햇빛을 보지 않고 산행과 산림욕이 가능하고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특히 형제봉으로 오르는 등산코스에 물맛이 좋기로 유명한 천년수약수터가 있다.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에 위치한 광천선굴은 전체 규모는 850m이며 주굴(주요 통로) 330m, 지굴(가지처럼 뻗어진 통로) 520m로 전국 개방동굴들 가운데 중상위 그룹에 속하며 평창군에서는 백룡동굴(약 1. 8㎞)과 섭동굴(약 1. 4㎞) 다음으로 큰 동굴이다. 방문자 센터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동굴 안내 섹션이 있어 입장 전 광천선굴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내부에서 무엇을 관람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곤지암[昆池岩]은 화강암질의 바위로 큰 바위와 작은 바위 두 개가 1m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있다. 큰 바위 상부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약 400년 된 향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곤지암이라는 지명이 생기기 전에는 바위모양이 마치 고양이 형상을 닮았다고 해서 ‘묘[猫]바위’라고 불렸다고 한다.

부산에서 여름에 가볼 만한 곳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부산 기장군에 있으며, 철마중리연꽃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연꽃 개화 시기는 7월부터 8월 사이라 이 시기에 방문하면 가득 핀 연꽃을 볼 수 있다. 연꽃, 연잎과 함께 개구리나 다양한 곤충들도 볼 수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근처에는 산책하기 좋은 곰내재 숲 속 쉼터도 있고, 연잎이나 연을 재료로 하는 식당도 있다. 또한 여름과 어울리는 행사나 청정농산물 홍보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다.

구두미포구는 소형 보트들만 정박할 수 있는 작은 포구이다. 구두미포구가 있는 지역이 거북이의 머리와 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구두미라고 부른다. 이 포구는 제주올레 6코스로 소천지와 보목포구를 연결한다. 구두미포구는 섶섬과 가장 가까운 곳이자 아름다운 제주의 석양을 오롯이 담을 수 있는 사진 명소로 더욱 유명하다. 비교적 한적한 스노클링과 다이빙 스폿으로 인기를 끌면서 이곳이 유명해졌다.

서울 한강 남쪽에 우뚝 솟은 관악산은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의 경계를 이룬다. 산꼭대기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갓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여 관악산이란 이름이 붙었다.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을 만큼 접근성도 좋고 웅장한 바위 능선을 자랑해 등산객들에게 늘 인기 코스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통일신라 때 창건한 사찰인 관음사를 끼고 국기봉으로 오르는 길은 짧고 굵게 관악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통한다.

구매항은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작고 조용한 어항으로,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함께 낚시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낚시 애호가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특히 선상낚시, 좌대낚시, 바위낚시 등 다양한 방식의 낚시를 즐길 수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소다.
고하도 선착장은 목포에서 여객선이 드나들던 곳이었다. 2012년 6월 목포와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의 개통으로 지금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었다. 목포의 큰 산인 유달산 아래 있다고 하여 고하도라 불리는 섬은 이충무공이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후 수군 사령부를 설치하여 전열을 가다듬었던 전진기지인 수군 통제영 터가 선착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곡강천생태공원은 차박이나 노지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명소다. 공원 내에 무료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으며, 화장실 등의 기본 시설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단, 이곳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취사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따라서 야영을 하려면 불을 사용하지 않는 ‘비화식’ 요리를 준비해야 한다.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황산면에 위치한 공원이다. 자연 맞이 광장, 철새 솟대 화랑, 나들이 뜰, 안뜰광장의 바닥분수, 수향 습지원, 새소리 숲, 들꽃 향기원, 새 맞이 광장 등의 시설물을 갖춘 곳으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을 벗 삼아 걷는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구도선착장은 팔봉산과 맞닿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잔잔한 바다 풍경과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항구다. 이곳에서는 여객선을 타고 고파도로 들어갈 수 있다. 고파도는 가로림만의 잔잔한 바다 위에 떠 있는 조용한 섬으로 500m가량의 모래사장, 썰물 때 드러나는 모래톱 등을 볼 수 있다. 구도선착장 인근에는 트레킹 코스인 서산아라메길 4구간 구도범머리길이 있다.

구룡포 주상절리는 구룡포해수욕장에 연이어 위치하고 있다. 화산 폭발로 용암이 분출되다가 갑자기 멈춘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데, 이는 타 지역의 주상절리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 같은 구룡포 주상절리는 제1전망대와 제2전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두 전망대 간 거리는 30m 안팎으로 가깝다. 모든 전망대에서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포항 앞바다의 풍경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제1전망대에서는 구룡포해수욕장의 전체 풍경이 내려다보인다.

넓고 깨끗한 백사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좋으면 바다를 따라 걷기에도 좋다.

곤륜산 활공장은 넓은 평지에 인조잔디가 깔려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정상까지는 약 20분 정도 소요가 된다. 곤륜산 활공장은 포항의 핫플레이스로 활공장 정상에서 보이는 탁 트인 경치를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활공장으로 올라가는 진입로는 경사가 급하며, 차량 및 오토바이 출입이 금지다. 또한 아영, 취사행위, 인화성물질 등의 사용을 금하고 있다.

교동 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산책과 명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조성한 휴식공간이다. 깨끗한 시설물과 돌을 이용하여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아 힐링을 취하기도 아주 좋은 곳이다. 봄철엔 대로변을 따라 피어난 아름다운 벚꽃을 보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또 교동저수지 뷰를 보며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대형카페도 위치해 있어 가족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교암항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에 있는 어항이다. 북쪽의 죽왕면 문암리와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해안선을 따라 문암2리 항구와 도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천학정이 있는 항구로 알려져 있는 조용한 항구이다. 교암은 일제시대부터 수산업이 성했던 지역으로 동해안에서 청어가 제일 많이 잡힌 곳이다. 청어잡이는 해방될 때까지 지속되었고 일본으로 수출하기도 했다. 또한 10여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교암은 미역을 많이 채취했다고 한다.
공현진항은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에 있는 어항이다. 공현진항은 고운 모래와 얕은 수심의 공현진해수욕장이 있어 입지적 여건이 뛰어나다. 공현진항에는 두 개의 방파제를 비롯해 물량장, 호안, 진입도로 등의 기본 시설뿐만 아니라 주차장, 야간 조명 시설, 방파제 안전시설 등이 완공됐다. 1~5톤의 소형급이 대부분인 공현진항의 어선들은 가까운 바다에서 가자미, 우럭, 광어, 노래미 등의 횟감 어종을 어획하거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배낚시 체험을 진행한다.
곡성 메타세쿼이아길은 곡성과 구례를 잇는 17번 국도, 곡성읍내 진입로 부근에 위치해 있다. 800여 미터에 이르는 길 양 옆에 심어진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영화 ‘곡성’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 주인공 종구가 딸 효진을 오토바이에 태우고 환하게 웃으며 달리던 장면이 촬영되었다. 메타세쿼이아는 도로변 양옆에 심어진 것으로 도로에 차를 세우거나 내리는 것은 위험하다. 차를 타고 천천히 드라이브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관음도는 죽도, 독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울릉도 부속섬이다. 2012년 울릉도 섬목지역과 관음도 사이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다리가 놓여 관음도를 도보로 탐방할 수 있게 되었다. 관음도는 깍새가 많아 깍새섬이라고도 부르며, 계절별로 다양한 식생이 자리하여 생태탐방지로 추천하는 곳이다. 봄에는 보리밥나무 열매, 후박나무 새순, 말오줌나무 꽃, 쑥부지갱이 어린잎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섬바디 꽃, 말오줌나무 열매, 갯까치수염 꽃, 초종용 꽃을 볼 수 있다.

과천야생화자연학습장은 자연과의 조화와 학습을 목적으로 조성한 곳이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전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야생화 자연학습장을 조성함으로써 생물종 다양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자연과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현장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자연학습장 내 잣나무와 코스모스가 식재되어 있고, 초화류 백합, 솔나리, 도라지 등 30여 종, 교목류 10여 종이 식재되어 있다.

고창갯벌은 약 194종의 저서규조류 서식하고 있으며, 이는 바지락과 동죽이 서식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또한 고창갯벌은 100여 종, 20만 마리의 물새를 부양하고 있는데, 이중 IUCN 적색목록 21종을 포함하고 있으며, 멸종위기종(EN등급)인 황새의 국내 최대 월동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전 세계 1종 1속만 존재하는 황해 고유종인 범게의 국내 최대 서식지이기도 하다.

광석대(규봉 주상절리)는 서석대, 입석대와 함께 무등산을 대표하는 3대 주상절리대로서 해발고도 약 850m에 위치한다. 규봉 주상절리대는 북서쪽에 위치한 지공너덜과 함께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불교 수행처인 규봉암을 중심으로 늘어선 주상절리대의 높이는 약 30~40m이며 최대 너비는 약 7m에 이른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볼 수 없는 규모이고, 구성 암석은 ‘무등산응회암’이라고 불리는 화산암이다.

구룡소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리 바닷가에 위치하는 연못과 같은 지형이다. 구룡소라는 이름은 과거 이곳에 아홉 마리의 용이 살다가 승천하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전설 속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던 연못은 구룡소 지역 곳곳에 남아있으며 이것은 사실 머린포트홀(해안형 돌개구멍)이다. 머린포트홀은 파도를 따라 자갈이 움직이면서 집괴암을 깎아 만든 접시 모양의 구조이며 이곳에 바닷물이 채워지면서 연못처럼 보이게 되었다.

골굴암은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석굴사원으로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온 광유선인 일행이 이곳에 있던 자연굴(타포니)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굴암 일대에 분포하는 안산암질 응회암은 한반도와 붙어있던 일본이 잡아당기는 힘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동해가 형성되었을 때 만들어졌다. 잡아당기는 힘은 골굴암 일대에 영향을 주어 땅이 벌어지게 되었고 벌어진 틈에 주변에 있던 화산퇴적물이 쌓이면서 안산암질 응회암이 만들어진 것이다.

포항 호미곶에서 감포 쪽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구룡포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에 부두를 만들고 방파제를 쌓으면서 항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곳이다. 현재 북방파제 약 600m, 남방파제 약 400m, 물양장 약 600m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역능력이 33만 4,000t에 달하는 곳이다. 바로 근처에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가 있어 일본의 전통 가옥을 볼 수 있고, 구룡포 시장도 가까워 지역 시장의 정겨운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충남 아산의 명소다. 현충사 입구의 곡교천 충무교에서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 2㎞ 길이의 도로에 조성되어 있다. 3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일제히 노란빛을 내는 가을이면 평일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휴일이면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현충사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여행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