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서원(경산)
경산 금호서원은 문경공 허조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1922년부터는 허후와 허조를 함께 배향하고 있다. ‘준도문’이라 편액 한 외삼문을 들어서면 정면 하여 강당인 수교당이 자리 잡고 있으며, 마당의 좌측에는 평기와를 얹은 4칸 규모의 맞배기와집인 성경재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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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금호서원은 문경공 허조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1922년부터는 허후와 허조를 함께 배향하고 있다. ‘준도문’이라 편액 한 외삼문을 들어서면 정면 하여 강당인 수교당이 자리 잡고 있으며, 마당의 좌측에는 평기와를 얹은 4칸 규모의 맞배기와집인 성경재를 두었다.

경산시 용성면에 위치한 관란서원은 조선 후기 학자 이언적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1660년 지방유림들의 공의로 이언적의 도덕과 학문을 추앙하여 창건하고 위패를 모셨고, 그 뒤 1715년과 1743년에 묘우를 중수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1869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뒤, 서당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유생들의 학문을 닦는 곳으로만 사용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강당과 2동 5칸의 고사, 대문 등이 있다.
경산 동학산에 위치한 경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659년 혜공이 창건하였으나, 이후 조선 초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는다. 1592년 임진왜란이 났을 때 유정이 머물렀다고 하며,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불에 탔다고 한다. 그 뒤 계룡산 갑사에 있던 연규가 불상을 조성하여 중창하였고, 1897년 김사숙이 중건하였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경산향교는 고려 공민왕 2년(1390) 옥곡동에 처음 세웠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져 여러 차례 다시 세웠는데 조선 숙종 7년(1681) 신교동을 거쳐, 현재의 위치로 이건 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향교에 모시던 위패가 위험해지자 향교의 종이었던 강개명이 성암산 동굴로 옮겨 놓아 무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