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흘구곡전시관
조선 중기의 학자인 한강 정구가 지은 『무흘구곡』은 경상북도 성주와 김천에 걸쳐 흐르는 제1곡 봉비암부터 제9곡 용추까지 이르는 맑은 물과 기암괴석 등의 절경을 읊은 시다. 그는 퇴계학과 남명학을 계승한 인물로 혼인 후 성주에 정착해 이처럼 지역의 아름다움을 절제된 언어로 남겼다. 무흘구곡의 총길이는 35. 7㎞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긴 구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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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학자인 한강 정구가 지은 『무흘구곡』은 경상북도 성주와 김천에 걸쳐 흐르는 제1곡 봉비암부터 제9곡 용추까지 이르는 맑은 물과 기암괴석 등의 절경을 읊은 시다. 그는 퇴계학과 남명학을 계승한 인물로 혼인 후 성주에 정착해 이처럼 지역의 아름다움을 절제된 언어로 남겼다. 무흘구곡의 총길이는 35. 7㎞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긴 구곡이다.

김천 직지사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김천 세계도자기박물관은 재일교포인 복전영자(福田英字) 씨가 서양자기, 크리스털 등을 김천시에 기증하면서 만들어진 박물관으로 김천시 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도자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3개의 전시실과 1개의 영상실이 있다. 김천 세계도자기박물관에서는 상설 전시 이외에도 도자기 페인팅 체험 작품전, 이스탄불에서 불어온 바람 특별전, 도자기로 보는 사군자 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시가 열린다.

김천 지역의 미술 작품과 기획 전시를 관람하고 예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1971년 시민 성금으로 건립된 옛 김천시립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해 2012년 개관했다. 지상 4층 건물로 2층과 3층에 전시실이 있으며 4층에는 자료실과 세미나실과 옥상 야외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다. 지역 작가 초대전과 청년 작가 지원 전시 등 시기별 기획 전시를 열고 소장 작품을 수집하고 관리한다.

사명대사공원 내에 위치한 김천시립박물관은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총체적으로 보존, 전시하기 위하여 2020년 6월 22일 개관하였다. 백두대간 황악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인근 직지사 등 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하여 자연 속에서 쉬어가며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산 교육장이다.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위치한 김천문화원은 김천 지역의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문화원이다. 1953년 문을 연 이곳은 해마다 역사와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원의 연혁을 살펴보면 1953년 문화의 집을 창설하였고 1955년 김천문화관을 개관하였다. 1957년 김천문화제를 개최하였으며 1962년 김천문화원으로 개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