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낭산 일원
누에고치모양처럼 남북으로 길게 누워 낮은 구릉을 이루는 이 산은 신라 실성왕 12년(413)부터 신성하게 여겨져 성역으로 보존되어 온 곳이다. 기록에는 “왕이 낭산에 상서로운 구름이 서린 것을 보고 신하들에게 신령이 하늘에서 내려와 노는 곳이니 당연 복을 주는 지역이다. 이제부터는 낭산의 나무 한 그루도 베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7세기부터는 불교의 성스러운 산으로 왕실에 복을 주는 장소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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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고치모양처럼 남북으로 길게 누워 낮은 구릉을 이루는 이 산은 신라 실성왕 12년(413)부터 신성하게 여겨져 성역으로 보존되어 온 곳이다. 기록에는 “왕이 낭산에 상서로운 구름이 서린 것을 보고 신하들에게 신령이 하늘에서 내려와 노는 곳이니 당연 복을 주는 지역이다. 이제부터는 낭산의 나무 한 그루도 베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7세기부터는 불교의 성스러운 산으로 왕실에 복을 주는 장소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경상남도의 벚꽃명소로 유명해진 경화역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작은 간이역으로 2006년부터 여객 업무는 하지 않고 있다. 성주사역과 진해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길 따라 쭉 펼쳐진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안민고개나 진해 여좌천 다리와 함께 벚꽃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벚꽃이 만발한 철길 위를 자유롭게 거닐 수 있으며, 벚꽃이 떨어질 때면 열차에 흩날리는 벚꽃이 환상적인 낭만을 느끼게 해 준다.

봄, 여름, 가을에 신록과 갈대가 어우러지는 경안습지생태공원은 일 년 내내 온갖 철새가 노니는 장소이다. 호숫가 갈대숲 사이로 보이는 몇 그루의 나무들이 운치를 더한다. 이곳은 1973년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일대 농지와 저지대가 물에 잠긴 이후 자연적으로 습지로 변한 독특한 곳이다. 다양한 수생식물과 갖가지 철새와 텃새가 서식하게 되어 이제 조류관찰과 자연학습의 장으로 거듭났다.
경화역공원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벚꽃 명소로, 폐역된 경화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기찻길을 따라 벚꽃 터널이 형성되며, 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산책 코스이다.

대청도 답동 종합운동장 앞부터 해안을 따라 동쪽으로 약 1. 5km의 연장을 가지는 검은낭은 ‘검은 낭떠러지’란 뜻으로 현지 주민들이 사용하던 말이다. 이곳은 다른 곳과 다르게 어두운 암석들이 많이 분포하는데, 백령도의 진촌리 현무암과는 다른 퇴적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퇴적암이 검은색을 띄는 이유는 역암이나 사암이 아닌 이암으로 구성되며, 이 이암은 어두운 색을 띄는 광물인 흑운모나 녹니석 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거창 학리 의동 마을 입구에 있는 은행나무길은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황금길을 만들어 가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관광 사진 공모전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그리 길지 않은 거리지만 여러 그루의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은행 나뭇잎이 황금빛 길을 만들어 멋진 장관을 이룬다. 해마다 가을이면 많은 인파가 이곳으로 몰려든다. 은행나무 길 포토존으로는 오래된 건물 지붕 위에 은행 나뭇잎이 쌓여있는 창고가 적격이다.

제주시 애월읍에 자리한 고내 포구는 에메랄드빛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애월읍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지나게 되는 작은 포구이다. 여유롭고 고즈넉한 어촌 마을의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은 맑고 깨끗한 바다와 올레길 16코스로 인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바다를 향해 길게 나 있는 방파제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은 물론, 의자를 펴고 취미 낚시를 즐기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고산일과해안도로는 차귀도항에서 신도리를 거쳐 일과 사거리에 이르는 약 12㎞의 해안도로이며, 해가 지는 방향에 있어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구간 중에 하나이며 '노을해안로'라고도 불린다. 천천히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소박한 어촌의 풍경과 차귀도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고산리에서 신도리로 향하다 보면 수월봉과 엉알해안을 만난다. ‘노꼬물 오름’이라고도 불리는 수월봉은 77m의 작은 오름이며, 오름이 바닷가 방향으로 돌출되어 있어 탁월한 전망을 자랑한다.

거례리사랑나무는 북한강을 따라 조성된 아를테마수목원에 위치한 400년 된 보호수로, '나 홀로 나무'라고도 불린다. 나무는 꽃밭과 잔디밭이 어우러진 북한강변 풍경 속에서 뛰어난 경관을 이룬다. 사랑나무 주변은 대규모 생태경관 숲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사계패랭이와 꽃무릇 등 다년생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다. 원형광장 주변에는 해바라기 7만 그루가 심어져 독특한 풍경을 제공한다.

고북저수지는는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위치한 저수지이다. 약 50만 ㎡ 넓이이며 고북지 혹은 고북제라고도 불린다. 민물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으로 미끼를 던지면 붕어, 잉어, 향어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다. 경치가 좋아 드라이브에 나섰다가 잠시 머물다 가는 사람도 많다. 서해안고속도로 해미 IC와 홍성 IC 사이에서 가깝다.
고마루카르스트는 고마루길의 주변에 분포하고 있다. 고마루 지역은 영월형 조선누층군 영흥층의 암회색 괴상 석회암층 위에 수십 기의 돌리네와 우발라, 대형의 싱크홀이 분포하며, 주변에는 천연동굴이 있는 등 약 2㎢ 규모의 국내 대표적인 카르스트 지대이다. 카르스트란 석회암 지역에 발달하는 용식 지형, 즉 빗물이나 지하수 따위에 의하여 암석, 광물, 토양 등이 용해되고 침식되어 이루어진 특수한 지형을 말한다.

거잠포 선착장은 영종도에서 무의도로 연결된 인천 공항선 용유역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영종도와 잠진도를 거쳐 무의도까지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이곳은 서해안에서 일출을 보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거잠포 해변에서 바라보는 매도랑과 주변 작은 무인 섬이 아름다운 경치를 더해 준다. 선착장 옆, 인천국제공항 남쪽 방조제는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왕산리 통개포구에 커다란 너럭바위를 지반으로 거북이와 비슷한 모양을 한 바위가 있다. 이 바위의 형태를 살펴보면 연평도 방향을 바라보며 입을 벌리고 있고 꼬리 부분은 마을을 바라보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삼현파 김해 김 씨 가문 집안 초상 때 식사를 대접받은 한 식객이 거북바위를 향해 묫자리를 잡으면 후대에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하여 이를 따랐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계양산 일대에 조성된 대규모 장미 공원으로 면적 4,667㎡에 장미 67종 11,366주와 금낭화 등 야생화도 13종 12,000여 본에 달하는 꽃을 심어 놓았다. 벽천분수와 물레방아, 원두막과 수로 등 시설물도 다양하게 설치하여 여유 있게 산책하면서 마음껏 꽃밭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입구에 51면을 갖춘 주차장이 있고 대중 버스와의 연결도 수월하다.

칼봉과 매봉 사이에 있는 수락폭포에서 시작되는 계곡으로서 경반사를 지나 경반천과 경반리 마을을 거쳐 보납산 부근에서 가평천과 합류하기까지 약 5㎞에 걸쳐 이어진다. 칼봉과 매봉 사이를 흐르는 계곡물이 곳곳에 소(沼)를 이루고, 계곡 주변에 나무들이 무성하여 나무들 속에 계곡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용추계곡에 비하여 경관은 손색이 없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청정함을 유지하고 있다.

고래뿌리 선착장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서남쪽 끝단에 있는 선착장이다. 뾰족한 해변 모양이 고래의 입을 닮았다고 해서 고랫부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썰물 때 등대까지 가는 길이 드러나 걸어가거나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고, 바다로 이어진 선착장 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다. 또 개인적으로 낚시를 할 수도 있으며 가을철 망둥이 낚시로 유명하다.

고용산(고룡산)은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으로 등산객들에게 다양한 코스를 제공한다. 고용산의 정상에서는 아산시와 주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봄철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화려한 풍경을 자아내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준다. 또한, 고용산은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이다.

방파제에서 낚시를 할 수 있으며, 낚시 어선을 타고 연안으로 나갈 수도 있다. 주요 어종은 가자미, 오징어, 꽁치 등이다. 경정항은 평범한 작은 해안마을에 위치한 항구이지만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화보촬영지 중 하나로 등대와 컨베이어 부두 씬이 있는데, 컨베이어는 없고 빨간색 등대만 볼 수 있다. 등대 맞은편에는 경정해변이 있어 머물렀다 가기 좋다.

경기도 평택시 청북동에 위치한 저수지이다. 1953년 축조되었으며, 자연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날 것 느낌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저수지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가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물과 나무, 하늘을 보면서 가벼운 걷기를 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저녁시간 물위로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면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단양군에 위치한 고운골 남한강 갈대숲은 가을이면 형형색색 물든 단풍과 노란빛 갈대숲으로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드라마 와 영화 등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알려져 더욱 유명세를 치렀던 곳이다. 갈대숲을 배경으로 하여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주변에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남한강과 갈대숲 전망을 바라보며 산책이 가능하다.

광교산과 백운산을 품은 고기리 계곡은 낙생저수지를 따라 5㎞를 이어지다 동막천으로 연결된다. 손기동과 고분현 일부를 합쳐 고기리라 부른다. 고기리계곡은 서울에서 인접하여 접근하기 쉬운 계곡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계곡이다. 계곡 주변으로 맛집들과 카페들이 많아 관광을 하기 좋은 장소이다.

운곡람사르습지 주변의 물은 다양한 물줄기로 운곡습지로 모이며, 대상지 주변 일대의 수계는 크게 고창천에서 인천강으로 흘러들어 북쪽 곰소만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안덕제, 운곡제 등 크고 작은 웅덩이(물웅덩이)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둠벙은 주변 생태연못 등으로 흘러 습지생태 자원들의 서식처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운곡저수지 일대에는 국화과, 벼과, 사초과, 마디풀과, 십자화과, 장미과, 콩과가 많이 분포한다.

원래 낚시터로 활용되었던 입암저수지에 벤치, 정자 등 휴식공간이 생기며 수변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저수지를 끼고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은 965m로 길지 않아 잔잔히 흐르는 물결에 맞춰 걷을 수 있다. 왼쪽으로는 대둔산 오른쪽으로는 계룡산이 보이고, 무엇보다 물에 반영된 메타세콰이아 풍경에 출사지로 유명하다.

강원도 고성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생대 제3기 알칼리 현무암 분포지역이다. 제3기 현무암은 고성산, 오음산, 뒷배재, 운봉산 등의 5~7부 능선 이상에 분화구가 메워진 둥근 돔 형태로 나타난다. 이 지역에 산출되는 현무암은 다양한 종류의 맨틀 포획암과 지각 아래의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고성의 현무암 분포지에서는 지각 깊은 곳의 물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석(孤石)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의 한탄강 협곡 내에서 관찰되는 높이 약 15m의 화강암 바위다. 주변에는 고석정(孤石停)이라는 누각이 위치하고 있어 일대의 협곡을 총칭하여 고석정이라는 지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일대는 현무암 용암대지 형성 이전의 지형과 함께 현무암질 용암이 기반암 위로 흘러 용암대지를 형성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지형 학습장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차유마을과 경정마을 사이의 해안가에는 약 1억 년 된 백악기의 이암과 사암이 파식 대지를 이루고 있으며, 붉은 이암이 동해 앞에 펼쳐진 흔하지 않은 풍경을 볼 수 있다. 차유마을 쪽에서는 붉은 이암이 관찰되고, 경정마을 쪽에서는 붉은 이암과 흰 사암이 함께 펼쳐져 있다. 보통 얕은 바닷속에서 만들어지는 파식 대지가 해수면 위에 있다는 점을 통해 동해안 지역의 땅이 솟아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령 신촌숲은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한 자연발생유원지이다. 마을 뒤쪽으로는 산이 있으며, 야산에서 흐르는 내와 경남 합천군 묘산에서 흘러오는 내가 서로 합류하여 안림천을 이룬다. 아름드리나무가 무성하며 깊지 않은 안림천은 시원한 숲 속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으로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는다. 무엇보다 주차공간과 야영지가 넓고 개수대와 샤워실이 있어 무료 캠핑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대구광역시 남구는 연간 350만 명이 이용하는 앞산 공원 진입로인 고산골에 메타쉐콰이어 숲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고산골 메타쉐콰이어 숲길은 메타쉐콰이어길과 앞산의 숲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명품거리로 사랑받고 있다.
계마항은 굴비로 유명한 법성포에서 약 9km 떨어져 있다. 계마항이 있는 계마리는 조선 인조 때 보명대사가 말이 해변을 향해달리는 형국이어서 ‘마래’라 불렀으며, 이후에 ‘계마 ’라는 지명이 붙었다. 계마항은 1971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1982년 기본시설을 갖추었고, 1988년 정비계획을 수립해 1998년 완공하였다.

거슨세미오름은 제주시 구좌읍 대천동 사거리에서 송당을 잇는 비자림로에 위치해 있다. 이 오름 서남쪽 굼부리(분화구)에는 한라산쪽으로 거슬러 흐르는 샘이 있어 거슨새미 라고 부른다. 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오름으로 북쪽에는 안돌오름과 밧돌오름이 있고 남쪽에는 칡오름, 민오름이 있다. 오름 입구에서 왼쪽으로는 샘을 거쳐 정상으로 가는 길, 오른쪽으로는 비자나무 산림욕장, 삼나무와 편백나무 숲길이 이어지는 둘레길과 연결되어 있다.

거린사슴은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는 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의 형태이다. 한라산 중턱에 있는 오름 중에 사슴과 관련된 이름으로 지어진 오름 중의 하나이며 실제로 사슴이 살았다고 해서 거린사슴이라 불리고 있으며, 거리다는 갈라지다의 옛말로 오름이 두 개의 봉우리로 갈리어져 있음을 말한다. 도로가 오름을 관통하여 지나며 오름의 기슭에는 휴게소 겸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다. 이 전망대는 탁 트인 풍경과 서귀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거북바위는 보는 방향에 따라 거북이 6~9마리가 바위 위로 오르는 형상을 닮아 거북바위라 이름 붙여졌고, 거북이가 통(마을)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여 통구미 마을이라고 한다. 거북바위는 울릉도 초기 화산활동으로 현무암질 용암류가 생성된 후 이보다 점성이 높은 조면암 혹은 포놀라이트 용암이 관입해 형성된 암체이다.
거잠포해변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해돋이 명소로,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있어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해변에서는 상어 지느러미 모양의 섬 하나가 보이는데, 이 섬이 바로 매도랑이다. 매도랑 너머로 떠오르는 붉은 해는 장관을 이루며, 이곳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해변을 따라 소나무 숲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하얀 모래사장과 갯벌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거문도등대는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써 1905년 4월 12일 세워진 뒤 지난 100년 동안 남해안의 뱃길을 밝혀왔다. 거문도 등탑은 높이 6. 4m의 원형백색으로 연와, 석 및 콘크리트 혼합구조물이다. 등명기는 3 등대형으로 유리를 가공한 프리즘렌즈를 사용하였으며, 수은통에 등명기를 띄우고 중추로 회전시켜 15초 간격으로 불빛을 밝혀 약 42㎞ 거리에서도 볼 수 있게 설치되었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내에 있는 경희천문대는 1992년 건립하여 연구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영상실, 플라네타리움, 주관측실(원형돔), 야외 관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0인치 대형망원경 시스템과 인공위성 관측용 마운트, 소구경 천체망원경 등 최첨단 천체관측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청명IC에서 차량으로 약 8분, 수인분당선 영통(경희대)역에서 약 5분 소요되며 역에서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다.

신라 21대 소지왕이 서기 488년 정월 보름날 행차에 나설 때다.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더니 쥐가 말했다. “이 까마귀 가는 곳을 살피십시오” 왕은 장수를 시켜 따라가게 했다. 동남산 양피촌 못 가에 이르러 장수는 그만 까마귀를 놓쳐 버렸다. 이때 갑자기 못 가운데서 풀 옷을 입은 한 노인이 봉투를 들고 나타났다. “장수께서는 이 글을 왕에게 전하시오” 노인은 글이 써진 봉투를 건넨 뒤 물속으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