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마을
우리나라 서남단에 자리한 고창 지역은 다양한 문화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특히 해리마을에 위치한 동호해수욕장의 500년 이상된 노송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너무도 깨끗한 해수욕장과 해당화 군락지, 명사십리가 조성되어 있다. 해리마을 인근에 위치한 인물출판 공동체 ‘책마을 해리’는 이대건 촌장과 이영남 관장 가족이 마을에 정착하여 2001년 폐교된 나성초등학교를 새롭게 가꾼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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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남단에 자리한 고창 지역은 다양한 문화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특히 해리마을에 위치한 동호해수욕장의 500년 이상된 노송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너무도 깨끗한 해수욕장과 해당화 군락지, 명사십리가 조성되어 있다. 해리마을 인근에 위치한 인물출판 공동체 ‘책마을 해리’는 이대건 촌장과 이영남 관장 가족이 마을에 정착하여 2001년 폐교된 나성초등학교를 새롭게 가꾼 공간이다.

만돌은 만개의 굴뚝이 서있다. 만개의 집이라는 뜻이다. 만돌마을은 무려 6㎞나 되는 갯벌을 보유하고 있다. 일단 무한한 갯벌 크기에 한 번 놀라고 큼직한 조개를 캐는 재미에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갯벌체험이 바다의 선물이었다면 염전체험은 하늘의 선물일 것이다. 천일염체험은 아이들에게 하늘과 바다의 선물이 될 것이다.

고창읍성에 위치한 고창읍성 도예체험장은 유춘봉 명사와 그의 제자들이 운영하고 있다. 체험을 진행하는 유춘봉 명사는 전북 고창의 동곡요 3대 요장으로 집안 대대로 도예를 하였다고 한다. 체험장의 내부에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다면 구매가 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 신청을 방문 전 미리 문의하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구시포의 원래 이름은 새나리불영(새 바닷가의 불같이 일어날 마을)이었으나 일제강점기 시절 구시포로 바뀌었다. 아홉 개의 도시, 혹은 아홉 개의 저자를 먹여 살릴 마을이란 뜻이다. 이곳의 개펄은 서해안 개펄 중에서도 가장 광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웃한 동호해수욕장까지 치면 삼십 리의 바닷길이 폭 1㎞쯤의 개펄로 죽 이어졌으니 아홉 개의 저자가 충분히 들어설 만했다.

죽도는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앞바다에 있는 섬이다. 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곰소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봉암리에서 물때에 맞춰 장화를 신고 길을 아는 사람을 따라 갯벌로 걸어서 들어가는 것이다.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섬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대섬이라고 하는 설과, 섬이 크게 보인다고 해서 대섬이라고 부르는 설이 있는데, 한자 지명 표기 시에 죽도라 부르게 되었다.

부안면 송현리에 위치한 안현마을은 앞으로는 도립공원 선운사가 인접해 있고, 마을 사이로 난 담벼락에는 국화 그림과 함께 서정주의 시 「국화 옆에서」가 쓰여 있고, 마을 주변으로 미당 서정주 시인의 생가가 있으며 미당시문학관이 자리를 잡고 있다. 가을이면 노란 소국이 마을 능선을 따라 만개하여 피어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