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화성행궁 야간개장
정조의 원대한 꿈과 지극한 효심이 깃든 화성행궁은 전국의 수많은 행궁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규모와 격식을 자랑하며, 경복궁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궁궐로 손꼽힌다. 수원의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인 2026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은 ‘달빛 아래 꽃의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꽃 전시 조형물과 환상적인 조명 콘텐츠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고즈넉한 밤의 정취를 선사한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동북공심돈은 군사적 요충지인 것은 물론 수원화성 건축물 중 유일하게 원형형태로 희소성이 높다.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창룡문 인근에 있는 동북공심돈[東北空心墩]은 성곽 주위와 비상시에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망루로, 화성에서 처음 등장했다. 1796년(정조 20) 높이 5.42m, 둘레 38m 규모로 완성됐으며 한국전쟁 과정에서 완파된 뒤 1975년 복원됐다. 화성에는 이외에도 서북공심돈·남공심돈이 있다. 동북공심돈은 군사적 요충지인 것은 물론 수원화성 건축물 중 유일하게 원형형태로 희소성이 높다. 커다란 둥근 원의 모습으로 내부는 소라처럼 생긴 나선형의 벽돌 계단을 통해서 꼭대기에 오르게 돼 있어 일명 ‘소라각’이라고도 불린다. 최상층에 올라서면 화성 전체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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