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남도 K-가든 페스티벌
2026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은 여수시 여문문화의거리와 여서미관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야간 정원축제이다. 축제 주제는 「섬 품은 여수 밤정원」이며, 행사기간은 2026년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51일간 진행된다. 축제는 정원과 야간경관을 연계한 콘텐츠를 통해 원도심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정원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유재란(1597년) 당시 육전에서 패퇴한 왜군 선봉장 우키타 히데이에와 도도 다카토라가 호남을 공략하기 위한 전진기지 겸 최후 방어기지로 삼기 위해 3개월간 쌓은 토석성으로 왜장 소서행장(小西行長)이 이끈 1만 4천여 명의 왜병이 주둔하여 조·명 연합군과 두 차례에 걸쳐 격전을 벌였던 곳으로 남해안에 축조된 왜성 가운데 하나이다. 순천왜성은 수륙 요충지로서 성곽 규모가 120,595m²(36,480평), 외성 2,502m, 내성 1,342m로 외곽성(토석성) 3개, 본성(석성) 3첩, 성문 12개로 축조된 성곽으로 검단산성 쪽의 육지부를 파서 바닷물이 차도록 섬처럼 만들고 연결 다리가 물에 뜨게 하여 예교, 왜교성이라 하며 일인들은 순천성이라 부르고 있다. 임진란 패인이 전라도 의병과 수군의 용전에 있었다고 보고 전라도를 철저히 공략키 위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심에 따라 전라도 각처에 진지를 구축해 공세를 강화하였으나 무술년(1598년) 8월 그가 급사 후 왜성에 주둔해 있던 침략 최정예 부대인 소서행장 왜군과 조·명 수륙 연합군 사이에 2개월에 걸친 최후·최대의 격전을 펼친 곳이다. 순천시가지에서 여수 쪽으로 6㎞쯤 가다가 왼쪽으로 6㎞를 가면 200여 호가 사는 신성리 마을과 이충무공을 배향한 충무사가 있고 남쪽 200m 지점 광양만에 접한 나지막한 송림에 위치한 왜성은 유정, 권율이 이끄는 육군 3만 6천, 진린, 이순신이 이끄는 수군 1만 5천 병력이 왜성을 비롯 장도 등을 오가며 왜군을 격멸했고 이충무공이 27일간을 머물면서 전사 하루 전 소서행장을 노량 앞바다로 유인하여 대첩을 거둔 유서 깊은 전적지로서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역사의 산교육장이기도 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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