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수계 걷기행사
2025년에 이어 더 다양한 지역에서 한강과 깊이 연결되는 걷기행사가 경기 가평, 경기 포천, 강원 춘천 한강수계의 주요 거점에서 진행된다. 걷기 행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고, 각 지역별 코스마다 그곳의 자연과 어우러진 특화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체험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걷기행사는 단순한 이동이 아닌, 자연과 공감하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여정이다.
효자 강영천은 진주 강씨로 3세 때 부친을 여의고 홀어머니 연일 정씨와 함께 살던 중 7세 때 모친이 병으로 몸 져 눕게 되었다. 나이는 비록 어렸으나 효심이 지극하였던 영천은 병든 어머니의 수발을 들던 중 병이 악화되어 정신을 잃자 자신의 손가락을 문지방에 깨트려 피를 내어 입에 흘려놓고 쓰러지고 말았다. 어머니가 깨어나 피를 흘리며 쓰러진 어린 아들을 발견하여 정성껏 간호한 끝에 깨어날 수 있었다. 정문 앞에 걸린 ‘효자업무강영천지문각 강희 39년 경진 3월 15일 입’이라 새겨진 현판으로 보아 이 효자문은 숙종 26년(1700년 3월 15일)에 건립했음을 알 수 있다. 본래의 건물은 290년 가까이 세월이 흐르는 동안 멸실된 것을 1987년도에 복원한 것이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논남기길 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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