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라문화제
제65회 탐라문화제는 한라의 품에서 창조의 지혜와 개척정신으로 삶의 터전을 일구고 탐라문화를 꽃피워 온 선인들의 역사와 문화정신을 계승하는 축제이다. 선인들이 남긴 문화유산과 공동체 정신을 오늘의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적 가치로 발전시키고, 제주의 고유한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체전과 연계하여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하고, 도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로 확장하고자 한다.
제주시와 가까운 삼양의 어느 골목길에 나이롱책방이 자리한다. 나이롱은 ‘어떤 이로운 장난’을 의미한다고 한다. 보통 책방에 들르면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스럽기 마련이다. 책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되도록 각각의 책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정성스러운 손 글씨로 적혀 있다. 책은 주제별로 구분되어 있는데 제주와 관련된 서적부터 독립출판물, 다양한 해외 서적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읽은 이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중고 책도 함께 판매한다. 책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데 책은 구매 후에 테이블에서 여유롭게 읽을 수 있다. 한쪽에는 그동안 책방을 다녀간 이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볼 수 있는 그림 방명록을 비치해 구경하는 재미를 더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8길 17 (이도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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