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매산 억새축제
가을이 깊어질수록 황매산은 은빛 억새로 물든다. 제5회 황매산억새축제는 아름다운 억새 풍경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10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주말 문화예술공연이 이어지며, 평일에는 황매산 인생네컷, 힐링 음악감상, 10초를 잡아라, 주사위 게임 등 소소한 즐거움을 더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합천군 대병면에 위치한 금성산은 대병면 소재지에서 정동쪽에 위치한 산으로 모산은 황매산이다. 금성은 ‘무쇠 성' 이라는 말로 옛 고려 시대부터 통신 수단의 하나인 봉화대가 정상에 자리하고 있어서 일명 봉화산이라고도 한다. 어떤 기록에는 동남쪽의 허굴산과 중간의 금성산, 북쪽의 악견산을 합쳐 삼산(三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금성산 정상에 자리한 봉화대는 자연 암반 주위에 돌을 쌓고 불구덩이와 건물을 조성하였다. 주위에 건물을 지었던 터가 있는데, 그 터 안에는 봉화대 축성과 관련된 기록이 자연 암반에 새겨져 있다. 기록에 따르면 이 봉화대는 조선 정조 2년(1778년)에 조성하였다고 한다.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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