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대왕 유배길
단종대왕 유배길은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후,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솔치재에서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청령포에 이르는 단종의 유배 행로를 따라가는 관광 코스이다. 한양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영월군에 이르는 단종의 유배 행로 중 강원도 영월군 구간의 길을 2012년 강원도 영월군이 문화 관광 자원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단종대왕 유배길은 통곡의 길, 충절의 길, 인륜의 길로 구성되어 있다.
국지산은 서강의 남쪽에 있는 해발 626m로 영월지맥의 끝자락을 차지하고 있는 산이다. 왕박산, 가창산, 삼태산, 태화산과 연결되어 있으며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에서 남쪽으로 약 5㎞ 떨어져 있다. 단종비와 칠용동골을 함께 볼 수 있다. 산세가 유순하고 부드러워 가족 산행지로 좋으며 정상보다는 정상에 도달하기 이전 망바위에서 조망을 감상하는 것이 좋다. 북으로는 영월읍을 감싸고 있는 봉래산과 계족산이 보이고 그 사이로 완택산, 고고산 정상이 능선을 그리며 이어지고 있다. 남동쪽으로는 태화산의 모습이 병풍처럼 자리 잡고 오른쪽 멀리 신선봉, 국망봉, 소백산으로 이어지는 소백산 주 능선도 조망할 수 있다. 한재산에서 시작하는 등산로와 신선봉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있다. 한재산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약 4. 5㎞로 3시간이 소요되며 국지골길을 따라가면 된다. 신선봉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약 3㎞로 2시간이 소요되며 검각산을 거쳐 가면 된다. 국지산 정상에서는 서강이 흐르는 모습과 주변의 산들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울창한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단종의 무덤인 장릉 등이 있어 영월의 자연과 함께 문화유적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흥월로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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