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해수욕장
영덕군 영해면 해안마을인 대진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대진해수욕장은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으며, 길이 8km, 폭 100m의 백사장 뒤로는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수심이 1~2m 정도로 깊지 않고 경사도 완만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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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해안마을인 대진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대진해수욕장은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으며, 길이 8km, 폭 100m의 백사장 뒤로는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수심이 1~2m 정도로 깊지 않고 경사도 완만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당하다.

대성저수지는 경북 구미시 선기동과 김천시 아포읍에 걸쳐 있는 저수지이다. 이곳은 드라이브하며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김천 JC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금오산도립공원, 허브하우스 금오산 힐링캠프가 위치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대가야수목원은 식민지 수탈과 전쟁으로 황폐해졌던 산림을 푸른 산으로 가꾼 산림녹화 사업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건립됐다. 이곳에서는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다. 대표 시설로는 숲의 역할과 혜택, 산림 자원의 조성 과정, 낙동강 유역 산림의 녹화 과정을 그래픽과 영상물로 전시 연출한 산림문화전시실이 있다.

김천시 증산면에서 성주댐을 지나 고령 방면으로 이어지는 대가천계곡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 한강 정구 선생이 남송 때의 주희가 노래한 무이구곡을 본받아 지은 무흘구곡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한강 정구 선생과 그 후예들이 대가천의 아름다운 계곡을 오르내리며 한시를 지어 무흘의 절경을 노래하던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곳이다.

달전리 주상절리는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에 위치하며 높이 약 20m, 길이 약 100m의 큰 규모를 가진다. 이곳에 분포하는 현무암은 과거 포스코 및 국가산업단지 부지를 매립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주상절리가 발견된 이후 2000년 4월 28일 지질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주상절리는 주로 현무암과 같은 화산암에서 형성되는 육각기둥 모양의 돌기둥을 의미한다.

경상북도 김천 삼도봉 자락에 위치한 물소리 생태 숲은 2017년 시민들을 위한 산림 휴식 공간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맑은 부항천의 최상류가 흐르는 이곳은 예부터 계곡 물소리가 워낙 커서 옆 사람과 대화가 어려울 정도였다고 한다. ‘물소리 생태 숲’으로 이름 붙여진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계곡을 중심으로 약 5만㎡의 생태 숲이 펼쳐져 있는데, 아이들이 걷기 좋은 완만한 산책길부터 제법 가파른 계단, 다양한 테마의 정원과 출렁다리 등이 설치돼 있다.

1990년에 조성된 고령 다산면 좌학리 은행나무 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이어져있다. 매년 10월부터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는 은행나무는 11월 중순이면 절정을 이루어 숲은 샛노란 색으로 변하고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바닥에 은행잎이 떨어져 마치 노란 카펫을 깔아 놓은 듯 계절의 변화를 알린다. 낙동강변의 억새 또한 장관을 이루어 조성된 자전거길을 따라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달릴 수 있다.

노루용추 계곡은 월외리 달기 마을에서 동쪽으로 1. 2㎞지점에서부터 달기폭포까지 약 1. 5㎞ 구간에 있는 계곡을 말한다. 동쪽에 달기폭포가 있고, 서쪽에 노루용추가 있다. 노루용추계곡은 주왕산응회암, 도계동층 녹회색 사암과 적갈색 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루용추는 계곡 초입 작은 폭포 아래에 형성되어 있는 폭호이다. 폭포의 높이 1m에 비해 유량이 많아 큰 폭호가 형성되었다. 이곳에서 응회암과 퇴적암의 경계가 관찰된다.

길안천지생태공원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에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하천이 흐르고 있어 산자수명한 느낌이다. 배드민턴,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야외공연장, 화장실,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차박을 만끽하고자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동안동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과 용계의은행나무가 있다.

김천 친환경 생태공원은 파릇파릇한 잔디밭은 물론, 선인장 온실과 생태 연못, 철쭉 동산 등으로 구성되어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넓은 잔디광장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진입로를 따라 펼쳐지는 녹지대와 함께 선인장, 곤충 등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선인장 온실, 산책로, 사명대사길과 연결되어 친환경생태공원을 즐길 수 있는 첫 번째 장소이다. 투명한 유리 외관이 인상적인 선인장 온실은 한겨울에도 초록빛 가득한 풍경이 넘쳐난다.

내수전몽돌해변은 울릉도 저동리에 있는 해변으로 닥나무가 많이 자생해서 저전포라고도 했으나, 울릉도 개척민이었던 김내수라는 사람이 화전을 일구고 살았다는 이유로 내수전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몽돌로 구성된 작은 해변으로 물이 매우 깨끗하여 스노클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풀장과 샤워장이 있어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나곡해수욕장은 경상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강원도와 인접해있다. 해변 길이는 약 300m이며 해변 바깥쪽에는 모래, 안쪽에는 자갈이 깔려 있고 수심이 깊지 않은 편이다. 나곡천이 바다로 흘러들고 낮은 산이 해안을 둘러싸고 있으며 크고 작은 갯바위가 바다와 어우러져 있어 풍경이 아름답다. 인근 관광지로는 덕구온천, 덕구계곡, 울진봉평신라비 등이 있으며,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는 울진대게, 울진오징어, 울진송이가 있다.

나리분지는 신생대 제3기 말의 화산활동으로 인하여 점성이 강한 조면암, 안산암, 그리고 응회암이 분출되면서 칼데라 화구가 함몰하여 형성된 화구원이다. 과거 사람들이 양식이 없어 섬말나리의 뿌리를 캐 먹어서 나리라는 지명이 생기게 되었고, 이 이름을 따서 나리분지라 부르게 되었다. 규모는 동서의 폭이 1. 5㎞, 남북의 길이가 2㎞, 면적이 1. 5∼2. 0㎢이다.

다덕약수탕은 봉화의 청정 탄산 약수 중의 하나이다. 옛날 스무나무 아래 약수가 있어 이를 마시고 많은 사람이 덕을 보았다 하여 다덕약수라 불리는 이곳은 탄산과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톡 쏘는 맛이 있다. 예로부터 피부병과 위장병에 많은 사람들이 효험을 보았다 하고 지금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울진·태백 방향의 국도변에 자리 잡고 있어서 지나는 길에 들러보아도 좋다.

※ 25년 3월 산불로 인해 달기 약수터가 전소되어 방문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 text202503{ COLOR: #FF0000; } 달기약수탕은 지금으로부터 약 130년 전 수로공사를 하던 중 발견되었다. 톡톡 튀는 맛을 내는 탄산을 비롯하여 다양한 물질들이 녹아 있어 예로부터 위장병, 부인병, 안질과 같은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다. 옛 지명이 청송군 부내면 달기동이라 달기약수라 불리게 되었다.

달기폭포는 주왕산국립공원 달기약수탕에서 월외계곡을 따라 거슬러 올라간 곳에 있으며, 월외폭포라고도 한다. 높이 11m로 폭포 아래 소는 명주 꾸리를 다 풀어도 바닥에 닿지 않을 만큼 깊다고 하며 이곳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고 해서 용소라고 불린다. 주왕산 제1폭포가 여성에 비유되는 것에 비해 이곳 폭포는 남성에 비유될 만큼 물줄기가 힘차다. 폭포 어귀에 접어들면 폭포 너머로 태행산에 걸린 구름이 손에 잡힐 것처럼 보이고 주왕산 등산로가 이어진다. 폭포에서 1.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동북쪽에 위치한 내연산(710m)은 12개의 폭포를 간직하고 있는 태백산맥 줄기에 있는 산으로, 그 경관이 아름다워 경북의 금강산 혹은 소금강이라 한다. 원래는 종남산이라 하였으나 신라 진성여왕이 이 산에서 견훤의 난을 피한 뒤로는 내연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노악산(728. 5m)은 국립지리원 지도에 ‘노음산’으로 되어 있다. 이 산 아래에 있는 남장동 마을 사람들이 노음산 또는 논산이라고 부르는데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노음산은 산세가 부드러운 산으로 상주시의 진산이다. 갑장산(연악)과 천봉상(석악)과 함께 상주의 삼악을 이루는 명산이다. 이곳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두 사찰 남장사과 북장사를 끼고 있으며, 특히 남장사 일대는 경북 8경의 하나로 꼽힌다.

낙동강은 한반도에서 압록강과 두만강 다음으로 길고 남한에서는 가장 긴 강이다. 태백시에서 시작되어 영남 지방 전역을 유역권으로 하며, 태백산맥을 원류로 하여 남해로 흐르는 강이다. 낙동강은 가야의 동쪽을 흐르는 강을 의미한다. 고려 시대 때 편찬된 삼국유사에는 낙동강을 황산진 또는 가야진으로 표기했다. 그러나 조선 초기의 역사 지리지인 동국여지승람에는 낙동강을 낙수 혹은 낙동강이라고 썼다. 이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도 낙동강이란 이름이 표시되고 있다.

특히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약 430m 길이의 방파제에서 다양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 기성항에서는 가자미, 숭어 등이 잡힌다. 항구 분위기를 느끼며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기성항 인근에는 구산항이 있으며, 기성망양해수욕장과 구산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

기성망양해수욕장은 하늘을 향해 시원스럽게 뻗은 해송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곳이다. 수질이 매우 깨끗하고 백사장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송림이 우거진 숲에서 야영과 민박이 가능하다. 여름 오징어 철에는 도로변 양쪽으로 오징어를 건조하는 ‘오징어 거리’가 형성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망양정 옛 터가 마을 앞에 있어 옛 관동팔경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백암 온천과 덕구온천이 40분 거리에 있다.

길안천 가에 위치한 금소생태공원은 전국 최대 친수공원으로 6만여 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공원 내에는 음수대와 화장실 등 기본시설뿐만 아니라 야외공연장, 데크로드, 필드골프장, 족구와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금소생태공원은 하천구역 내 생태공원으로, 캠핑카 장기 주차 금지, 공원 잔디밭 내 텐트 설치 금지, 숯 등 모닥불 사용이 금지이다.

금봉자연휴양림은 옥산면 소재지에서 있는 자연 청정 자연 휴식 공간으로 의성군에서 2004년 조성하였다. 휴양림 내에는 산림휴양관, 복합 수련관, 숲속의 집, 통나무 산막, 체험장, 캠프 파이어장, 샤워장, 취사장 등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이 가운데 복합수련관은 세미나실, 대회의실, 소규모 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어 단체 행사가 가능하다.

깨끗한 동해 바다와 함께 평화로운 어촌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항구이다. 인근에는 구산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 구산항에서는 주로 오징어, 문어, 대게, 가자미 등이 잡힌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인위적인 벌채와 환경적인 여건 변화로 쇠퇴되어가고 있는 금강소나무숲을 조선후기의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하여 울진 소광리, 영양 본신리, 봉화 고선·대현리 등 3개소에 [에코투어가 이끄는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을 조성하였다. 이곳 수비면 본신리 일대(1,839ha)의 금강 소나무림은 우리 주위의 꼬불꼬불한 일반 소나무와는 달리 줄기가 곧고 마디가 길고 껍질이 유별나게 붉은 소나무 중 최고의 나무로 꼽히는 금강소나무(金剛松)가 자라고 있다.
경북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에 있는 구산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는 400m, 수심 1. 5~2m, 경사도 15~20도의 아담한 규모의 해수욕장이다. 규모는 작지만 깨끗한 바닷물과 넓은 백사장, 완만한 경사,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 해수욕장을 감싸는 울창한 소나무 숲에 식수대와 야영장이 있어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며 산림욕도 할 수 있다. 주변에는 관동팔경 중 하나인 월송정과 애월헌, 노동서원, 명계서원 등의 문화 유적지가 있다.

곡강천생태공원은 차박이나 노지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명소다. 공원 내에 무료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으며, 화장실 등의 기본 시설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단, 이곳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취사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따라서 야영을 하려면 불을 사용하지 않는 ‘비화식’ 요리를 준비해야 한다.

구룡포 주상절리는 구룡포해수욕장에 연이어 위치하고 있다. 화산 폭발로 용암이 분출되다가 갑자기 멈춘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데, 이는 타 지역의 주상절리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 같은 구룡포 주상절리는 제1전망대와 제2전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두 전망대 간 거리는 30m 안팎으로 가깝다. 모든 전망대에서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포항 앞바다의 풍경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제1전망대에서는 구룡포해수욕장의 전체 풍경이 내려다보인다.

곤륜산 활공장은 넓은 평지에 인조잔디가 깔려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정상까지는 약 20분 정도 소요가 된다. 곤륜산 활공장은 포항의 핫플레이스로 활공장 정상에서 보이는 탁 트인 경치를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활공장으로 올라가는 진입로는 경사가 급하며, 차량 및 오토바이 출입이 금지다. 또한 아영, 취사행위, 인화성물질 등의 사용을 금하고 있다.

관음도는 죽도, 독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울릉도 부속섬이다. 2012년 울릉도 섬목지역과 관음도 사이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다리가 놓여 관음도를 도보로 탐방할 수 있게 되었다. 관음도는 깍새가 많아 깍새섬이라고도 부르며, 계절별로 다양한 식생이 자리하여 생태탐방지로 추천하는 곳이다. 봄에는 보리밥나무 열매, 후박나무 새순, 말오줌나무 꽃, 쑥부지갱이 어린잎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섬바디 꽃, 말오줌나무 열매, 갯까치수염 꽃, 초종용 꽃을 볼 수 있다.

구룡소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리 바닷가에 위치하는 연못과 같은 지형이다. 구룡소라는 이름은 과거 이곳에 아홉 마리의 용이 살다가 승천하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전설 속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던 연못은 구룡소 지역 곳곳에 남아있으며 이것은 사실 머린포트홀(해안형 돌개구멍)이다. 머린포트홀은 파도를 따라 자갈이 움직이면서 집괴암을 깎아 만든 접시 모양의 구조이며 이곳에 바닷물이 채워지면서 연못처럼 보이게 되었다.

골굴암은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석굴사원으로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온 광유선인 일행이 이곳에 있던 자연굴(타포니)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굴암 일대에 분포하는 안산암질 응회암은 한반도와 붙어있던 일본이 잡아당기는 힘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동해가 형성되었을 때 만들어졌다. 잡아당기는 힘은 골굴암 일대에 영향을 주어 땅이 벌어지게 되었고 벌어진 틈에 주변에 있던 화산퇴적물이 쌓이면서 안산암질 응회암이 만들어진 것이다.

포항 호미곶에서 감포 쪽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구룡포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에 부두를 만들고 방파제를 쌓으면서 항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곳이다. 현재 북방파제 약 600m, 남방파제 약 400m, 물양장 약 600m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역능력이 33만 4,000t에 달하는 곳이다. 바로 근처에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가 있어 일본의 전통 가옥을 볼 수 있고, 구룡포 시장도 가까워 지역 시장의 정겨운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창마라는 마을은 해평현의 병기창이 있던 곳이었으며, 나무 둘레가 5. 5m, 수령이 210년 정도 되는 느티나무 고목이 마을 앞을 떡 버티고 있었다. 앞에 있는 당산과 뒤에 있는 주산에 매년 정월 미명에 동제를 행사했는데 제수는 오곡으로 찰밥과 어포류이다. 지금은 나무 아래 쉼터를 조성하여 마을의 일들을 논의하고, 또 마을의 논공행상을 논의하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구룡포는 신라 진흥왕 때 장기 현감이 고을을 순찰 중 용주리를 지날 때 별안간 하늘에서 천둥이 치고 폭풍우가 휘몰아쳐서 급히 민가로 대피했는데 이때 용두산 해안 바다에서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하였다고 한다. 이후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한 포구라 하여 구룡포라 부른다고 한다. 지리적 특성은 구릉지가 많고 평지가 적으며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서늘한 기후로 15. 8㎞의 긴 해안선에 둘러싸여 있다.

누에고치모양처럼 남북으로 길게 누워 낮은 구릉을 이루는 이 산은 신라 실성왕 12년(413)부터 신성하게 여겨져 성역으로 보존되어 온 곳이다. 기록에는 “왕이 낭산에 상서로운 구름이 서린 것을 보고 신하들에게 신령이 하늘에서 내려와 노는 곳이니 당연 복을 주는 지역이다. 이제부터는 낭산의 나무 한 그루도 베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7세기부터는 불교의 성스러운 산으로 왕실에 복을 주는 장소로 변하기 시작하였다.